화이자제약, 실온보관 혈우병약 ‘베네픽스’ 출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은 실온 보관이 가능한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RT’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50IU·500IU·1000IU·2000IU 신제품 모두 2~30도 실온에서 유효기한 내 2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냉장고에서도 보관할 수 있다. 단 제품 동결은 피해야 한다.

회사는 이 제품 출시로 외출할 때마다 아이스박스에 치료제를 휴대해야 했던 혈우병B 환자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수 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혈우병B 환우들이 외출이나 여행을 할 때 보다 편하게 베네픽스를 휴대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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