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하지원, 피해자 지원성금 1억 기부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배우 하지원(사진ㆍ35)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방송에서 사고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청소년 팬이 많았던 그는 이번 사고를 매우 안타까워하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소속사인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최정은 본부장은 “하지원 씨가 ‘기황후’ 막바지 촬영으로 무척 바쁘지만 실의에 빠진 피해자 가족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해 사비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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