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깨끗한 태안 만들기 나서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청 직원들이 봄철 행락철을 맞아 내달 초까지 관내 트레킹 코스 및 해안가 정화활동에 나서 깨끗한 태안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본청 실과 직원들과 분담읍면 직원들이 팀을 이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트레킹 코스와 해안가를 위주로 환경정화를 실시한다.
 

<사진설명> 태안군청 직원들이 봄철 행락철을 맞아 내달 초까지 관내 트레킹 코스 및 해안가 정화활동에 나서 깨끗한 태안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행정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고남면 직원 등 30명이 고남면 해변길 구간인 운여해수욕장에서 영목항까지, 보건의료원 직원 20명은 소원면 태배길 구간인 의항초등학교에서 전망대까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고남면 해변길 청소에는 태안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12명도 참여해 ‘정부 3.0’에서 지향하는 소통과 협력의 행정으로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정화활동이 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솔향기길, 해변길, 태배길 등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가 많아 전국의 트레킹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다”며 “군 공무원들이 나서 정화활동을 실시해 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안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부서별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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