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찬 부장(왼쪽)과 동화약품 오희수 상무
오동찬 부장은 1994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한센인을 치료・요양하는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공중보건의사 복무를 시작해 현재까지 20여년간 치과과장 및 의료부장으로 봉사해왔다.
또 필리핀ㆍ 베트남ㆍ몽골ㆍ캄보디아 등에서 해외 진료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해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치과의사로서 봉사하는 삶의 실천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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