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가스저장시설에 대한 재난 위기관리 역량 점검 일환으로 가스공사 직원 50여명과 외부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평택기지본부 천연가스 생산시설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누설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및 단계별 대응계획 훈련에 따라 진행됐다.
평택기지본부 고수석 본부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특히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