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스화재 모의훈련 실시로 안전 역량 강화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29일 평택기지본부에서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가스저장시설에 대한 재난 위기관리 역량 점검 일환으로 가스공사 직원 50여명과 외부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평택기지본부 천연가스 생산시설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누설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및 단계별 대응계획 훈련에 따라 진행됐다.

평택기지본부 고수석 본부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특히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