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4월 해외여행객 전년대비 6.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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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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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4월 한 달간 7만2700여명의 해외패키지 송객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6.3% 성장한 수치다.

송객실적은 국내여행과 항공권을 제외한 실이다.

지역별로는 예능프로그램의 인기를 등에 업은 유럽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지난해 지진과 조류독감 등의 악재로 모객이 많이 감소했던 중국지역 성장세도 눈에 띤다.

태국의 시위사태 및 정치적 문제가 점차 안정되는 가운데 대만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은 동남아 지역은 전년대비 소폭 성장했고 5월초 황금연휴로 4월말 출발이 집중된 미주지역도 20% 가까운 고성장 지역으로 조사됐다.

정치적인 문제등으로 인센티브 모객이 대폭 감소한 일본이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지역별 비중을 보면 동남아지역이 38.2% 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중국이 26.8%로 그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간 대비 유럽 지역과 대만의 성장률이 돋보인다.

예능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크로아티아가 600% 넘는 성장을 기록했고 이 밖에도 같은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은 대만, 스페인, 터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10위권내에 유럽지역이 7개 국가나 포진하며 절대적인 유럽의인기를 반영해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비자 면제국가로 분류된 러시아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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