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7~9일 셧다운 "테러 방지​ㆍ안보 강화"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나이리지아 정부는 오는 7~9일 학교 및 관공서를 일시 폐쇄한다고 4일(현지시간) 외신은 전했다. 이 기간 세계경제포럼 지역회의가 열린다. 테러 등을 막기 위해사 이같이 문을 닫기로 한 것이다.

또한 이 기간 안전ㆍ보안을 위해 나이지리아 정부는 6000명의 경찰과 군인을 배치하기로 했다. 나이지리아에선 이슬람 반군 보코하람과 정부군 간 무력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선 지난달 14일과 지난 1일에 아부자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100여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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