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역주행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에서 출발한 동인천행 1호선 전동차가 경기도 부천 송내역과 부개역 사이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300m 역주행했다. 지하철 역주행은 신호기 고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기사지하철 1호선 신이문~석계간 하선서 선로장애…출근길 지연울산시, 도심횡단 트램 내년 착공…도시철도 1호선 기본계획 승인 앞선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지하철 안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사고로 승객 172명이 부상당했다. #사고 #역주행 #지하철 1호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