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DJ 발탁…SBS '애프터스쿨' 화요일마다 고정

[정기고/사진출처=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정기고가 SBS 파워FM 심야 음악 프로그램 '애프터클럽'의 새 DJ로 발탁됐다. 

'애프터클럽'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이 하루에 한명씩 DJ를 맡는 7인7색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기고는 화요일 새벽마다 고정으로 DJ를 맡을 예정이다. 

이미 씨스타 소유와 듀엣곡 '썸'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인기 고공행진 중인 정기고는 상반기 가장 핫한 가수로 떠올랐다. 

정기고는 '애프터클럽'에 합류한 것에 대해 "나만의 시간이 자유롭게 주어져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 오전 정기고 소속사 스타쉽 엑스 측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기고 컴백 싱글앨범 '너를 원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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