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선거 우편물 특별소통체제 돌입

  • 13일부터 6월 4일까지.....특별소통기간 운영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13일부터 6월 4일까지 23일간을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특별소통 기간 동안 투표안내문, 사전투표 등 선거우편물이 전국적으로 약 2876만통, 충청지역은 427만통이 소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우정청과 시·군 단위 우체국 등 충청지역 36곳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안전행정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신속하게 선거우편물을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관계자는 “거소투표 신고기간(13~17일) 중 신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경우 송달소요기간을 고려해 우체국에 오는 16일까지 접수해 줄 것”과 “수취인이 살고 있지 않거나 이사를 간 경우에는 수취불가능 사유를 봉투 표면에 기재해 우편물 반송함에 투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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