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논산, 부여, 고령에서 수확해 직접 선별한 수박을 6~8㎏ 크기별로 각 1만1000~1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품질 좋은 수박을 확보하기 위해 파종하기 전인 6개월 전부터 유명 산지 농가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
특히 비파괴 당도 검사를 통해 11브릭스 내외의 수박으로 엄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외에 씨 없는 흑피수박, 속이 노란 망고수박, 황금수박 등 다양한 품종의 수박도 함께 선보인다.
신현우 이마트 수박 바이어는 "올해는 작황이 좋고 한파나 이상기후가 없어 수박 시세의 전년 대비 큰 변동이 없었다"며 "산지 직거래를 통해 이마트 전용 농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값이 저렴하고 맛과 품질도 맞춤형 생산을 통해 일정 수준의 당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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