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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대학생들의 해외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캠퍼스 세미나가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투자공사(KIC)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강당(B 142호)에서 ‘제1회 KIC 캠퍼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투자에 관심이 있는 서울지역 대학생 및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캠퍼스 세미나는 글로벌 국부펀드와 KIC에 대한 안홍철 사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해외 금융시장 동향과 주식 및 대체투자 관련 설명과 질의응답(Q&A), 리크루팅 세션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리쿠르팅 세션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하여 지난해 신입사원과 입사 4년차 선배가 KIC 입사 노하우와 현장 업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멘토 스토리’ 코너가 마련됐다. 채용절차와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취업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KIC는 향후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캠퍼스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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