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1차세계대전 기념공원 추진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연방의회가 올해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수도 워싱턴DC에 기념공원을 추진한다.

의회는 최근 임마뉴엘 크리버 하원의원과 클레어 매카스킬 상원의원이 지난 달 말 '1차 세계대전 기념법안(World War I Memorial Act of 2014)'을 제출했으며, 법안이 연방 의회에서 통과되면 백악관 인근인 14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인근의 '퍼싱공원'에 '1차세계대전 기념공원'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정대로 기념공원 조성계획이 추진되면 종전 100주년을 맞는 오는 2018년 11월 11일 이전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김념공원 조성 예산은 1000만 달러로 민간 기부금으로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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