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스카이팀' 마일리지 본격 적용

[사진제공=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항공 얼라이언스인 스카이팀 가입과 함께 기존 ‘GFF(Garuda Frequent Flyer)’에서 ‘가루다마일즈(GarudaMiles)’로 마일리지 멤버십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대한항공을 비롯한 20여 개 스카이팀 항공사 이용 시 하나의 마일리지 카드를 선택하여 교차 적립이 가능해졌으며, 가루다마일즈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전 세계 주요노선의 90% 이상의 1064개의 다양한 목적지의 보너스 항공권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항공권 관련 서비스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기내 카탈로그 쇼핑 시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호텔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원하는 호텔에서 직접 사용할 수도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팀 가입 이후 고객들에게 보다 확대된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마일리지 혜택 외에도 멤버십 등급에 따른 수하물 우선 수취,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니 놓치지 말고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