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축산물 유통 규제개혁 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3 13: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축산물 유통과 사료 산업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기 위해 민관 합동 회의를 연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린 민관 합동 회의에서는 사료 업계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입사료 검정과 사료 제조시설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축산물 가공, 포장처리 등 유통분야에 과도한 규제는 없는지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열린 닭고기·유가공 분야 규제개혁 회의를 통해 수출자가 원하는 지역검역본부에 검역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또 양계농가의 '식용란 수집판매업' 신고 절차를 개선하고 2015년까지 닭을 잡을 때 도계장 외부 냉동시설 사용이 가능하도록 유예기간을 설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