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임직원들, 화순 평리마을서 봉사활동

임직원들, 가정의 달 맞아 자매마을 방문

23일 삼성토탈 임직원들이 자매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삼성토탈]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삼성토탈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자매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3일 삼성토탈 임직원 20여 명은 자매마을인 전남 화순 평리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와 모내기를 위한 모판 작업을 도왔다. 마을회관에서는 지역 어르신 등 마을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가족 주부들 모임인 주부운영위원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위원회가 임직원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사진 촬영을 담당하는 기록문화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효도사진을 찍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토탈은 회사 창립 이후 지금까지 20여년간 대산공장 인근 독곶리 농촌돕기 활동, 서산지역 독거노인 돌보기, 불우이웃 위한 세탁차 운영 등 임직원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왔다.

앞서 삼성토탈은 지난해 6월 농촌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전남 화순 평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