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마동석 소속사 측 관계자는 26일 아주경제에 “‘차이나타운’은 마동석이 직접 기획하고 싶어하는 작품은 맞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정말 기획 단계이고, 제작사나 투자사, 배우들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말 그대로 기획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마동석은 평소 영화 기획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이를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획을 해온 작품들이 여러 있다”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지난 22일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영화 ‘일대일’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일대일’은 김기덕 감독이 부정 부패도 성공하면 능력인 나라가 되어버린 비참한 돈의 세상에서 우리 모두 스스로를 진단해 보고자 만든 영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