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새로운 국왕이 될 스페인 펠리페 왕세자가 첫 대중 연설에 나섰다. 펠리페 왕세자는 연설에서 스페인의 통합을 강조했다. 펠리페 왕세자는 4일(현지시간) 교화에서 열린 문화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는 단결하고 공익을 앞세우며 새로운 계획과 개인의 창조성을 장려해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페인을 통합되면서 다양한 국가로 규정했다. 후안 카를로스 국왕이 지난 2일 폐위하면서 펠리페 왕세자가 오는 18일 공식 즉위한다. 관련기사카를로스 국왕, 불명예 퇴위… "군주제는 쓰레기다" #군주제 #스페인 국왕 #펠리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