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통상 탑텐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신성통상 탑텐은 유니버설 '브라바도'와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롤링스톤스·비틀스·퀸 등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팝 아티스트들과 중성적인 매력으로 신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가수 핑크 등 총 22팀의 팝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와 로고, 그룹명 등을 이용해 제작한 티셔츠다.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릴 수 있도록 100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1020세대는 물론 휴가철을 맞아 패밀리룩과 커플룩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탑텐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4일 제품이 처음 공개된 이후 2초당 1벌꼴로 판매되며 하루만에 2만장 이상이 팔려나갔다"며 "목표보다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 30 만장을 추가 리오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제품은 신성통상이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싱력으로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탑텐만이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아이템을 계속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