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 데뷔 9년 만에 MC 발탁 "관심분야라 잘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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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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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데뷔 9년 만에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9일 이국주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이국주가 푸드TV '셰프를 이겨라' MC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국주는 "첫 MC 도전에 설렌다. 신기하기도 하고 영광스럽다. 또 부담되기도 하지만 관심 있는 요리, 음식 분야여서 잘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러분께 행복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셰프를 이겨라'는 요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한 셰프와 수십 년 동안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지켜온 주부들 간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국주가 새롭게 MC를 맡은 '셰프를 이겨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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