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정지용문학상에 나태주 시인의 시 ‘꽃2’가 선정됐다.
나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으로 등단했으며 ‘대숲 아래서’ ‘황홀극치’ 등 시집 33권과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등 10여권의 산문집을 냈다.
2007년까지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지금은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9월27일 충북 옥천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리는 제27회 지용제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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