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인 심판이 월드컵 개막식 경기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처음이다.
월드컵 개막식 경기의 주심을 맡게 된 니시무라 심판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인 심판과 함께 8강전 등 4경기를 담당했다.
월드컵 개막식 경기에서 주심, 부심 모두 일본인으로 편성된 것은 처음으로 니스무라 주심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제대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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