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스포츠용품 매출 성장세가 아웃도어 용품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세게백화점의 스포츠용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8% 늘었다. 이에 반해 아웃도어 용품은 같은 기간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롯데백화점 역시 올해 들어 5월까지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보다 17.6% 늘어나며, 15.3% 증가한 아웃도어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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