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아침 21도…한국 러시아 거리 응원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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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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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러시아 거리응원[사진제공=신화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과 러시아의 월드컵 첫 경기가 있는 18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로 거리 응원하는데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청주 30도, 대전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중북부지방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와 남해안 일부에 내리던 장맛비는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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