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자회사 '컴투스' 흥행 돌풍 목표주가↑ [LI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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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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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LIG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자회사 컴투스가 연이은 흥행을 기록하면서 당기 순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끌어올렸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자회사 컴투스가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워를 잇달아 흥행시키면서 당기 순이익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양사가 이르면 7월에 통합 플랫폼을 발족할 예정인 만큼 후속작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회사의 실적 성장과 높은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는 만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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