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충남 발전방안 밑그림 그린다

  • - 19일 정책발굴 워크숍…기획연구단 지역개발분야 TF 운영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개발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정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6기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도와 충남발전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토연구원, 삼성디스플레이 및 민간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민선5기 주요 성과 점검에서 도청이전 사업과 3농혁신, 행정혁신, 지방분권혁신 등 3대 혁신과제를 중심으로 한 ▲저출산 고령화 대비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아시아경제권 시대 서해안항만 발전전략 마련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보완·발전과 함께 분야별 성장동력 창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워크숍을 위한 기획연구단 지역개발분야 T/F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앞으로 민선6기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정책의 융복합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별 의견을 공유해 나가게 된다.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내포시대 새로운 충남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질 민선6기가 새롭게 닻을 올린다”며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위해 새로운 정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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