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인터넷 과다사용 피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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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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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일 오전 근명여자정보고(교장 박재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 과다사용에 따른 피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성장기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예방법을 교육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을 정착시키고, 건강한 뇌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한림대성심병원 정신과 의사로 재직 중인 안송이 강사의 강의로 진행다.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재단과 병원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특강을 준비했으며, 올해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2개교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조 대표이사는  “이번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이 한림대 성심병원의 우수한 강의로 청소년들의 눈높이 수준에 맞는데다 기존의 형식적인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과 달리 이해도 쉬워 학생들이 집중하는 효과가 높았다”며 “내년에도 협력기관인 한림대성심병원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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