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스위스 자카, 프랑스 상대로 추가골…스코어 2-5로 뒤져

스위스 자카, 프랑스 상대로 추가골[사진출처=MBC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스위스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가 다시 한 번 추가골을 넣으며 프랑스를 세 골차로 따라 붙었다.

자카는 21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E조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해 후반 42분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자카의 골은 허술해진 프랑스 수비의 틈을 타서 나왔다. 프랑스 드뷔시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오프사이드 트랩이 무너졌고, 그 사이 자카가 팀 동료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프랑스의 그물망을 갈랐다.

스위스가 뒤늦게 공격력을 되찾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종료가 임박한 시간이 돼 스위스 축구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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