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주 투기등급 강등에 일제히 하락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동성 위기가 부각된 동부그룹의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 떨어지면서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약세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CNI는 오전 9시45분 현재 12.61%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동부제철은 11.80%, 동부건설은 5.83% 빠졌다.

동부증권도 3.80% 하락했고, 동부하이텍 2.40% 약세다.

전일 한국기업평가는 동부제철, 동부건설, 동부CNI 등 주요 계열사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한 단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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