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야학 ‘달빛 공부방’성황리 종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현대제철은 야학교실‘달빛공부방’ 1학기 수업 종강식을 25, 26일 갖고 우수학생에게 포상도 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달빛공부방은 여건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을 위해 현대제철 직원들이 강사로 활동하는 야학이다.

송악지역아동센터, 예수촌지역아동센터, 송악중학교에서 영어, 수학, 한자, 체험학습등으로 강의를 구성해 수업한다.

송악초 전세계(3년) 학생은 “우수학생으로 뽑아줘서 감사하고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송산중 최경희 교사는 “현대제철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기도 하고 교재같은 것도 준비해줘서 학교나 학생들도 많이들 좋아한다”며, “시작할 때보다 야학에 참여하는 학생들 호응도가 놓아져 인원도 많이 늘었다.”며 “멘토 역할에도 중요한 효과가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야학교실은 `08년 송산개미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11년에는 직원들로 강사진을 구성한 야학봉사단을 결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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