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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북 경산시장]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경북 경산시는 다음달 1일 민선 제8대 최영조 시장 취임식을 정례조회로 대체,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조 시장은 오전 8시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와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 후 민생현장 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부인 이계숙 여사와 함께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배식봉사에 나선 뒤 경산1산업단지에 위치한 조일 알미늄(주)을 방문,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하양 금락배수펌프장 설치현장과 하양 119 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이 맡겨준 새로운 4년은 시민이 행복한 30만 자족도시 더 큰 경산을 완성해 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추진으로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경산 내일이 설레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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