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괌, 30일 개관식

6월 30일 괌에서 열린 롯데호텔괌 개관식에서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오른쪽에서 다섯번째부터), 티나 로즈 괌 상원의원, 레이 테노리오 괌 부지사, 에디 바자 칼보 괌 주지사 등 참석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대표이사 송용덕)이 지난 6월 30일 괌 주지사 에디 바자 칼보(Eddie Baza Calvo), 부주지사 레이 테노리오(Ray Tenorio)등 귀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괌’ 개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롯데호텔의 4번째 해외 체인호텔인 롯데호텔괌은 지상 18층 규모의 222객실을 갖췄다.

전면적인 개보수를 통해 새롭게 개관한 롯데호텔괌은 식음업장 3개와 연회장 2개, 야외 수영장 및 스파, 채플, 테니스 코트, 피트니스 클럽 등도 구비했다.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는 “롯데호텔괌은 안토니오 비원팻 국제공항은 물론 대표적인 관광지구와도 인접하여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라며 “롯데호텔만의 세심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세계 시장에서 롯데호텔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