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14개 벤처기업 신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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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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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통해 14개 벤처 및 중소개발사들의 신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를 발굴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25일 양일 간 코바코 연수원에서 진행된 X캠프는 총 61개 벤처·중소개발사들이 스마트미디어 신규 서비스 분야와 스마트미디어 양방향 기술 분야로 나뉘어 자신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서비스 기획안·기술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굴된 서비스는 △국내 및 해외대상 동영상 미디어 송출 통합 지원 플랫폼 서비스(레드랩)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한 여론조사 서비스(지니프릭스) △채널전환 공간을 활용한 광고서비스(재플) △채널연계형 다기능 방송(에어코드) △소셜러닝기반 지식강연 서비스(마이크임팩트)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방송 허브 서비스(블루윈드) △음파를 이용한 T커머스(사운들리) 등이다.

이들은 12개 플랫폼사와 신규 미디어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컨소시엄 후보군을 만들고 오는 14일까지 개별협상을 거쳐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최종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된다.

미래부는 최종 구성된 컨소시엄 중 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서비스에 대해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스마트미디어 상용화 시범 사업’으로 선정하고 서비스당 1억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윤현 방송진흥정책관은 “X캠프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 벤처 및 중소개발사들이 미디어 생태계에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스마트미디어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미디어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방송 산업 전체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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