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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채권왕 빌 그로스 핌코 운용자는 뉴 뉴트럴(New neutral·새로운 중립) 시대에는 소득 증가가 자본 수익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2일 핌코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로스는 "투자자가 저수익의 뉴 뉴트럴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전처럼 투자 수익이 요동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득 증가가 자본 수익을 대체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 뉴트럴 구도에선 주식이 연평균 5%대, 채권 3%대 수익을 올리는데 만족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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