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서옥란)가 휴경지에 농작물을 키워 불우이웃을 돕기로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장암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협의회는 장암동 일대 휴경지 1000여㎡에 감자를 심었다.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웠고, 최근 이 곳에서 감자(4㎏) 70여 상자를 수확했다. 협의회는 수확한 감자 모두를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한꿈학교, 경로당 등 11곳에 고루게 전달했다. 관련기사김성훈(의정부시 정무 특보)씨 모친상의정부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서옥란 회장은 "감자캐기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지원으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배추심기 행사를 펼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감자 #의정부시 #장암동 #휴경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