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작년 5월 카지노 시설을 증설한 이후 3분기부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매출은 현재까지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강원랜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장동력실 신설과 사업 기회 개발 외에도 자회사 투자에 대한 관리를 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인력 확충과 증설 테이블의 평균 가동률이 향상되면서 올해 3분기도 양호한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대비 15%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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