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카스(喀什)지구 마이가이티(麥蓋提)현에서 9일 오전 5시 52분(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전했다. 중국지진대는 지진이 발생한 정확한 지점은 북위 39.3도, 동경 78.3도이고 지진의 깊이는 8㎞라고 밝혔다. 지진의 진앙지는 마이가이티 현에서 71km, 카스지구에서는 197km 떨어진 곳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 관련기사멕시코 남부서 규모 7.1 강진 발생인도네시아 서부에 진도 6.0 강진 #지진 #신장 #중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