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렌탈’ 할인 수준·가입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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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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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렌탈 TV와 PC 할인율를 최대 60% 수준으로 늘리고 가입대상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렌탈’ 서비스는 올레 tv의 신규 및 기존 이용 고객이 최신 LED TV와 PC 등을 월 7000원~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으로 할부 구매해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스마트렌탈 가입 대상 고객을 올레 인터넷 신규 및 기존 고객까지 확대하고 △삼성의 최신 UHD TV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추가했다. 렌탈 비용도 36개월 할부뿐만 아니라 즉납, 12개월, 24개월로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를 동시 신규 가입고객은 삼성TV를 시중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삼성 ‘ATIV 탭북’도 36개월 할부 기준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 본부장은 “스마트렌탈에 대한 고객의 호응과 관심이 높아,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에 가입하면 TV와 PC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KT에서 통신뿐만 아니라 통신 관련 단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토탈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전용 고객센터(1899-4164), 전국 올레 플라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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