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일 오전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은 -0.5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2% 상승마감했다.
대형주에 투자하는 펀드가 중소형주 펀드보다 더 부진했다.
코스피200 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 수익률이 각각 -0.77%, -0.3%를 기록한 반면, 중소형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 수익률은 각각 1.38%, 0.21%로 집계됐다.
반면 동부파워초이스1[주식]클래스A 펀드가 수익률 -2.33%로 가장 부진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605개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3분의 1 수준인 560개다. 1605개 펀드 가운데 수익률이 코스피 상승률(1.2%)을 상회한 펀드는 852개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