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선물세트 예약판매 앞당겨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8월24일까지 추석 대표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석(9월8일)은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빨리 찾아온 것으로 홈플러스는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겼다.

이에 지난해 추석 때보다 사전 예약 선물세트 구성을 두배로 늘려 19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스트 선물세트를 선정해 한우·과일·햄·통조림·위생세트를 비롯해 건강·친환경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햇과일 수확이 늦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두리안·키위·멜론 등 열대과일세트 구색을 대폭 강화했다. 이외에 왕새우·연어·크랩·바닷가재 등 이색 수산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품목별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한·BC·KB국민·삼성·현대·외환·롯데·하나SK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영성 홈플러스 빅시즌 기획팀장은 "올해 선물세트 사전 예약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최대 물량과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