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9월8일)은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빨리 찾아온 것으로 홈플러스는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겼다.
이에 지난해 추석 때보다 사전 예약 선물세트 구성을 두배로 늘려 19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스트 선물세트를 선정해 한우·과일·햄·통조림·위생세트를 비롯해 건강·친환경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햇과일 수확이 늦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두리안·키위·멜론 등 열대과일세트 구색을 대폭 강화했다. 이외에 왕새우·연어·크랩·바닷가재 등 이색 수산물로 선보인다.
김영성 홈플러스 빅시즌 기획팀장은 "올해 선물세트 사전 예약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최대 물량과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