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수 회장, 코스모앤컴퍼니 채무 161억원 탕감

  •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코스모앤컴퍼니 채무 면제 결정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코스모그룹과 코스모산업의 채무를 탕감했다.

코스모그룹 지주회사인 코스모앤컴퍼니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으로부터 채무 160억5800만원을 탕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모앤컴퍼니에 대한 채무 면제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결정으로 면제받은 채무는 단기차입금과 미지급 이자다.

앞서 허경수 회장은 지난 4일 코스모산업의 채무(미지급 이자 포함) 38억8000만원도 탕감한 바 있다.

코스모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앤컴퍼니와 코스모산업의 채무 탕감 결정으로 코스모그룹은 재무건전성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당기순이익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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