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영복마을,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로 행복마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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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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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지난 7월 15일(화) 경남·울산 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사천시 영복마을을 찾아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남·울산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LOVE 경남 대학생봉사단,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미용 봉사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목욕탕 및 마을주변을 대청소, 마을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으며, 사랑의 밥차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진=사천시 제공]


이에 영복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힐링송합창단은 식사 후 합창으로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이.미용품을 마을에 기증했다.

한편, 도 자원봉사센터와 신협 부.울.경 지역본부가 추진하는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 2012년 8월에는 영복 마을 공중목욕탕과 이·미용봉사 장소를 리모델링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자원봉사 관계자는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만들기가 완료된 지역에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자원봉사확산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위해 이번 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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