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지역 발전정책을 뒤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안 지사와 박선규 영월군수가 강연을 가졌다.
이어 30여명의 위원들이 지난 1년간 지역발전위원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주민이 지역 주인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주도해야 하며, 지역 여건과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정부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지역에 권한을 주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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