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해외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권'을 80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KT는 소셜커머스 서비스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에서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권을 80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권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하루에 1만1000원(부가세 포함)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부가서비스 상품이다.
KT 고객이라면 위메프 사이트에서 이날부터 24일까지 4일 간 하루에 선착순 5000장씩 총 2만장을 8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고 구입한 이용권은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KT의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의 지원 국가는 143개국으로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병무 KT 마케팅부문 로밍사업담당 상무는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데이터로밍을 사용할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차별화된 혜택의 로밍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