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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휴양림 내에 있는물놀이장에서 방 문객들이 즐거운시간을보내고있다[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 대흥면에 위치한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요즘 피서객 맞이에 한창 분주하다.
숲속의 집 12동과 휴양관 9실, 세미나실 1실을 보유하고 있는 봉수산자연휴양림은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주말은 물론 평일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로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평균 68%의 높은 이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소에 위치한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전국에서 휴양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
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는 숙박시설은 매월 1일 접수를 받자마자 신청이 폭주해 조기에 마감되고 있다.
한편 봉수산휴양림은 피서철을 맞아 인근 계곡에 자연수를 활용한 물놀이장을 갖추고 숙박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88㏊의 울창한 산림과 펜션, 휴양관, 족구장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는 봉수산 정상(484m)을 정점으로 2시간 내외의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5개 등산 코스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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