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이상형 쌍커풀 없는 남자… 박서준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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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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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사진제공=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백진희는 3월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하나에 빠지면 혹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빠지면 잘한다. 알고보면 결혼하고 싶은 여자다"라고 말했다.

또 백진희는 이성을 볼 때 눈을 본다며 "눈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쌍커풀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박서준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백진희 씨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드라마 촬영 후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서준은 현재 화보 촬영차 발리에 머무르고 있다. 현지에서 기사를 접하고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백진희 측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의 관계자는 "박서준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지난해 4월 방송된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만난 박서준과 백진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먼센스 측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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