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업황 우려에 4.08% 풀썩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수익악화 전망에 따른 증권가의 비중축소 의견이 나오면서 닷새째 하락세다.

29일 아주데일리를 통해 D램 리스크를 다뤘던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4.08% 내린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조정은 없으나 연초 이후 시작된 반도체 싸이클 피크아웃 시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하향 수정하고 투자의견을 중립(Hold)로 하향한다"며 "조만간 발표될 PC D램 고정거래가격 인상 소식으로 단기 반등 시 비중축소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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