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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서천군수 정부예산확보위해 설명하고있다.[산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14일에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28일 기획재정부 2차관 및 부처별 예산심사 해당부서를 방문하여 신청사업에 대한 예산요구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반드시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을 비롯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금강하구 생태환경 복원 시범사업 등 중점 관리대상사업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취임 후 업무보고 및 정부 예산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시 9월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부처예산(안) 심사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과 정부부처 출향인사와 연계하여 신속 대응하라며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한편, 서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 100억원 등 중점 관리대상 35개 사업을 선정, 국비 2,374억원을 목표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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