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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기안전공사]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 감사 활동을 펼친 준감사인들에 대한 포상과 한종태 상임감사의 청렴특강이 진행됐다. 또 최종학 서울대 교수의 ‘세계 금융위기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들’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이뤄졌다.
아울러 청렴생활 실천을 위한 ‘청렴 UCC' 공모 우수작 포상과 참석자들 간의 준감사인 우수사례 발표, ‘업무별 내부감사 스킬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KESCO 준감사인제도는 지난 2011년 감사실 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60개 사업소별로 각 한 명씩 우수 간부를 준감사인으로 위촉, 사업소 자체 감사의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준감사인은 사내 청렴동아리 구성·운영 등 반부패·청렴활동을 선도하도록 하는 제도다.
공사 감사실 관계자는 “한종태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정부 3.0 정책 내용을 반영한 ‘감사 3.0 창왕찰래(彰往察來)’ 전략을 통해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감사원 ‘자체감사 심사 평가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전기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감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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