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 아티스트 ‘존 원’ 콜라보레이션 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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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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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키스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맥키스는 국내 처음으로 믹싱주 맥키스와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 원(Jon One, 본명 존페레요 John Perello)’과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3종 제품은 맥키스가 추구하는 즐겁고 자유로운 정신을 ‘필(Feel)’, ‘프리(Free)’, ‘펀(Fun)’이라는 3가지 주제를 병 라벨에 담았다.

3가지 주제는 333ml, 750ml 병 라벨에 각각 주제에 맞게 그래피티 아트로 새겨져 선보이게 된다.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세계적인 그래피티(페인트, 스프레이 등으로 그린 그림이나 문자) 아티스트인 존 원은 뉴욕 할렘가 출생으로 17세 거리 낙서를 시작, 1984년에는 그래피티 스튜디오인'156 All Starz'를 창립해 그래피티 아트의 확산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서울 스퀘어빌딩에 미디어 그래피티 아트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3월 국내 처음으로 ‘믹싱(Mixing)주’를 표방하며 출시된 맥키스는 어떠한 재료에도 잘 섞여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트랜드 주류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에 크게 번지고 있는 칵테일 인기를 견인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먹고 취하자’에서 가볍게 즐기는 새로운 음주문화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맥키스 존 원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기존 가격과 동일한 333ml는 4900원, 750ml는 8350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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